갔다 제주 김녕 미로공원
계획하고 간것은 아니었다.
만장동굴에 가려고 갔는데.. 공사중이어서 못가고 아쉬운김에 주변에 있는곳 아무데나 간것이다.
입장료는 한 7~8,000 원 하는 것 같다.

미로 입구. 뭔가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로 꾸며놓은 듯 하다.
지도와함께 고양이 밥을 받는데 알고보니 이곳에 고양이가 많이 살고있었다.
고양이들은 이미 인간(혹은 어린이들)에게 엄청나게 시달려서 가까이 다가가면 하악질을 한다..
고양이 학대다 이놈들아..ㅠㅠ
하여간 고양이 밥을 받아도 별 재미는 못본다


지도를 보고 미로를 찾아야하는데
솔직히 내가 더 잘 보는 것 같다.
댄은 현실 지도와 달라서 보기 어렵다고 했지만...

어쨌든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다.
돌하르방 두개와 귤 펜, 귤 머리끈을 기념품으로 구입했는데 사진은 이따 찍어올려야겠다.
난 꽤 재밌었는데 애들이 굉장히 많음. 그리고 사람에게 질린 고양이들도 많다(절대 안다가온다는 뜻이다)
애들 별로 안좋아하면 안가는것을 추천
미로찾기 하고싶으면 추천